서울 양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탁구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6일 양천구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나타났다. 1명은 인천시 소재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다. 

사울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발표한 서울 지역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양천구 탁구장 관련 감염은 6명이었다. 양천구 관내 신규 확진자는 5명이 추가됐다. 

양천구 관계자는 "현재까지 탁구장 관련 확진자의 경우 관내 10명, 관외 7명이 발생해 총 17명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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